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도시재생이 시급한 오전동 지역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은 더 열악해지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가 부족하여 시설 돌봄에 의존함
하지만 시설 돌봄 의존은 당사자의 인권과 삶의 질 저하로 악순환이 이어짐
또한 오전동 주거 중심 지역에 복지형, 생활형 공유 공간 부족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 필요성을 인식함

추진내용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통합･연계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플랫폼을 구축함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건강지원, 소외계층 지원, 주민화합 지원 등 각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
지역주민 돌봄 체계 속 네트워크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84명),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을 미연에 방지를 위해 노력함

정책효과

기존 시설 재배치로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같은 층 내 육아 나눔터, 청소년 꿈누리 카페, 도서관 등과 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주민과 소통 및 상담을 통해 복지관계망을 형성함
지역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여 지역사회로 재환원시키는 시스템 구축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책임감 있게 해결하는 공공서비스 모델로 정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