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북구는 자동차, 조선 등 대기업 협력업체의 소규모 사업장이 산업단지 형태로 밀집되어 있음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사업장의 91.7%를 차지)
산업안전 보건제도가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보건관리자 부재), 소규모 사업장 특성(장시간 노동, 열악한 근무환경)상 지리적·시간적·경제적으로 보건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움

추진내용

근로자 건강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자원 간의 역할 재정비와 건강지원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마련함
지자체, 대기업 노사(현대자동차)의 사회 공헌 활동, 지역 의료 단체가 체계적 역할분담을 통해 중소영세사업장 근로자 건강지원을 위한 사업과, 근로자 건강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근로자 건강지원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도모함

정책효과

전국 최초 「근로자 건강지원 네트워크」 구성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함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130개소 1,500명 근로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기대함
보건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을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