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경상남도 중북부에 위치한 창녕군은 2읍 12면으로 이루어진 인구 6만의 전형적인 농촌 지역임
출생아 수와 경제인구 감소로 노인 인구 비율이 27.7%에 달해 생활고와 고독사 문제가 대두됨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다고 인식됨

추진내용

읍면의 복지 기능을 강화한 ‘동동(洞同)플러스센터’를 추진하여 찾아가는 원스톱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
보건소 건강증진 방문서비스 사업과 협력하여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치매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방문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찾아가 상담을 실시함
하하동동+어울림 데이의 주요 서비스는 이미용, 손 피부 마사지, 수지침, 폐현수막 활용 체험 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기관 등이 협력함

정책효과

복지와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둠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 위험 감지와 복지욕구 파악 등을 진행할 예정임
이를 통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고, 정서적 지지와 연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