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정혁신의 큰 틀로써 ‘인사혁신’이 필요하다는 시장님의 강력한 혁신 의지가 발현됨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으로 솔선수범하고 시 차원의 선제적 출산·육아 지원 모델의 창출 필요성을 적극 반영함
그동안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감 없는 발탁 승진, 선호부서 진입장벽, 인사원칙 예외 적용에 대한 불만 등 투명·공정·참여 인사에 대한 직원 요구가 증대되었음

추진내용

임신 공무원에 대한 업무지원과 건강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함
휴직 즉시 결원을 보충 및 잠재적 유아휴직 희망자를 발굴하는 '승진대디(Daddy) 육아휴직 의무 상담제'를 추진함
복직 후 단계에서는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여 휴직 공무원 모두에게 자녀수 구분 없이 자녀 1명당 0.5점의 실적 가산점을 부여함
부서장 4급 승진심사 시, 직전 다면 평가 결과의 하위 10% 해당자는 승진에서 배제함
직원 참여형 인사제도인 '인사참여 직원배심원단'을 운영함
인사정보의 사전 공유를 확대하여 선택의 기회를 보장함

정책효과

객관적인 검증을 통한 승진(발탁)으로 공감인사를 실현하여 조직 활력을 강화함
직원 참여형 인사제도 도입, 인사정보 공개 확대를 통한 인사운영에 대한 불신을 방지함
투명·희망·공정경쟁에 기반한 인사시스템 정착을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