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국내 전지 시장은 약 6,500억원 규모로 한해동안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지는 총 10억개 정도임
이는 국민 한사람이 한달 평균 2개 정도 사용하는 수치이며, 하루에 약 300여만개의 폐전지가 발생하고 대부분 일반폐기물로 처리되는 실정임
폐건전지의 경우 분리수거하지 않으면 일반 생활 쓰레기들과 섞여 매립되고 토양 속에서 부식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의 회수가 가능함
통상 배터리 생산원가 가운데 원재료비의 비중은 약 50% 수준이며, 폐건전지 시장은 점차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을 통한 원료추출이 핵심이 됨

추진내용

폐전지선별장치는 직원 아이디어 및 민간 협업을 통해 발명함
2021년 11월 시흥도시공사 및 주식회사 에반에셀의 공동 특허 등록함
㈔국전지재활용협회와의 업무 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선별장치의 전국적 홍보를 추진함
공사 및 민간기업 역할분담을 수행함(공사 : 폐전지선별장치 개발 아이디어, 장소, 시운전 등 제작지원, 민간기업 : 장치 설계 및 제품 제작)

정책효과

폐전지 처리실적이 증가함(21년 증감: 43,020Kg, (154% 증))
시흥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에 기여함(평가 시 재활용품 처리실적의 증가로 높은 점수 얻음)
폐전지 선별장치 운용에 따른 업무효율성이 증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