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전북지역에서는 매년 1천4백 명에 달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음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센터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짐

추진내용

전라북도 청소년 안전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국토정보 공사, 세이브더칠드런 등 지역주민, 기관, 단체에서 물품 후원 등으로 ’꿈드림 딜리버리 키트'를 마련함
1차 꿈드림 딜리버리 키트 배포 후 전라북도 치과의사협의회 등 또 다른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지원 문의가 이어져 추석맞이 2차 꿈드림 딜리버리 키트를 제작함
온라인 대입설명회, SNS를 활용한 고민 상담,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함

정책효과

꿈드림 딜리버리 키트를 통해 센터로 신규 유입된 학교 밖 청소년 125명 중 52%가 학업복귀(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55명) 및 사회 진입(자격증 취득 및 취업 10명)에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