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광주광역시 남구는 국도 1호선이 길게 관통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에서 전남 남서부권으로 통하는 교통 관문 역할을 수행함
이 지역은 강설로 인한 잦은 제설작업과 대형 공사로 인한 과적 차량의 통행으로 도로 파손 및 보수 요청 민원이 증가하는 문제를 겪고 있음
도로 위의 위험 요소인 포트홀, 균열, 파손, 낙하물 등의 데이터가 보유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위험 발생 빈도 분석과 집중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
기존의 수동적인 제보 방식에서 벗어나 지능형 교통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기관의 능동적 대처가 요구됨

추진내용

AI 도로 분석 장치를 설치하여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이를 분석하여 신속하게 전파하는 시스템을 구축함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의 운수회사와 협력하고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 사업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도로 위험 정보를 분석하고 가공하여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함
고정밀 위치 측위 기지국을 설치하여 도로 위험물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함
위험물 크기 측정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긴급 위험 요소에 빠르게 대응함
중복 탐지 방지 알고리즘을 구축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 학습용 데이터 셋을 구축하고 비식별화 기능을 추가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함

정책효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교통사고 5% 감소 시 연간 53억원의 사고 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3년 성과 목표 달성 시 약 152억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됨
광주광역시 전체로 확대할 경우 교통사고 5% 감소 시 연간 478억원의 사고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정성적 효과로는 AI와 ICT 기술을 활용한 공공행정 효율성 강화와 도로 유지보수 예산 절감,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됨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신속한 처리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함
기타 파급효과로는 광주 전역으로 서비스 확산 가능성과 스마트 도로 관리 체계 확산 기여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정성 증대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