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고령화, 농촌임금 상승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화됨
은퇴자, 주부, 청년 등 노동력 있는 유휴인력의 일자리가 필요함
시군별 노동인구 불균형이 심각하여 지역 협의를 통해 도농상생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자 함

추진내용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교육 실시 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실시함
1일 4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하며, 인건비·교통비·영농반장수당 등을 지급함
지자체에서 인력중개를 진행하고, 도시농부 및 구인농가 모니터링을 추진함

정책효과

농촌 일손부족 문제와 도시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일자리 불균형이 해소됨
도시농부 사업 시행으로 농촌 인력용역회사의 인위적인 인건비 상승이 억제되어 농촌인건비가 안정화됨
하루 4시간 근무하는 농촌 일자리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일자리 다각화가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