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지역청년 노동시장 침체 고착화 및 청년층의 지역이탈로 인한 지역성장 잠재력 악화에 따른 대책마련이 필요함
청년층 실업 장기화와 취업의욕 상실, 우울, 불안 등 심신취약의 악순환으로 인한 구직 포기자에 대한 의욕고취 대책이 필요함
기존 고용지원적 청년문제 접근법의 한계를 넘어 청년의 심적치유와 자존감 확립 및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함

추진내용

만18세~39세 이하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이면서 최종학력 졸업·중퇴 후 2년 경과한 사람을 지원자격으로 함
대상요건 적격심사 + 정량평가(30%) + 정성평가(70%)을 선발방법으로 함
개인심리검사,집단상담,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

정책효과

사업 전·후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변화도 측정 결과, 정신건강· 우울·불안·취업스트레스 등 모든 척도에서 개선효과 나타남
기존 고용지원사업과 구직활동지원의 제도적 한계점 극복하여 '체계적 자기이해과 숨고를 시간'을 부여하고 재도전의 의욕을 가진 상태로 취업시장으로 유도함
사업 종료 후 1∼2년 경과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취업자 38%, 구직준비자 57%의 성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