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대구청년의 대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은 각각 45.9%와 37.8%로, 대구 시민들(각 53.0%, 45.7%)과 비교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됨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해보는 과정의 부재로 청년들의 대구에 대한 인식이 저하된 것으로 추정됨

추진내용

청년 상화학교'를 운영하여 대구에 거주하거나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과정을 진행함
대구의 각 분야(독립운동, 산업·경제, 문화·예술)를 대표하는 인물 중심의 강좌 운영 및 이론교육과 연계한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함
교육과정 수료 후 주제별 지역 기획활동 진행을 통해 지역기반 콘텐츠 제작과 이에 대한 우수팀 시상이 이루어짐

정책효과

청년 6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1개팀(44명)이 지역 기획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콘텐츠를 제작함
지역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통해 대구의 잠재력과 가치를 재조명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체성 구축이 이루어짐
지역 기획활동에 참여하여 대구에 대해 고민하고 심층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등 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전문가 양성의 기반이 마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