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청년문제 해결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년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시행함
청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년축제를 목적으로 하여 볼거리, 놀거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청년문화를 통한 소속감 고취 및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 중임

추진내용

「2019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 등 축제 전반에 참여하였으며 청년, 일반시민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함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 및 자율콘텐츠 운영을 위한 부스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을 운영함
청년들에게 영향력 있는 명사 초청 특강 및 타 시도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현안 정책을 토론하는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함

정책효과

청년 스스로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정책의 대상자가 아닌 실질적인 주체로서의 청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함
청년 뿐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청년문화만의 특수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콘텐츠의 융합이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