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모바일 서비스의 확대와 유튜브 등 영상콘텐츠 플랫폼의 급성장 추세 속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소통에 적합한 미디어 콘텐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2021년 한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은 95%로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중계영상을 시청하고 고화질의 영상을 즐기는 시대가 도래함
적절한 장비와 공간만 준비된다면 누구나가 영상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

추진내용

센터의 장비와 설비, 공간을 활용해 제작한 마을콘텐츠를 성북마을TV를 통해 수시로 송출하고 중계하는 구민 중심의 미디어 활동가그룹인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결성
성북구 아리랑로에 위치한 성북마을 미디어센터는 공개방송 스튜디오, 멀티미디어 교육실, 영상편집실, 동아리실, 녹음실 등을 갖춘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구민을 대상으로 센터 시설과 방송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줌
성북구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지역주민이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성북마을 미디어지원센터에서 대여해 직접 주민자치회의 자치활동과 주민 제안 의제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로 송출한 경험이 있음

정책효과

2021년 한 해에 영상 142편, 라디오 190편의 콘텐츠가 제작됨
성북마을TV를 통해 송출·중계된 콘텐츠는 336건에 달함
센터는 향후 적극적인 자원공유를 위해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고, 아울러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