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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그놈 목소리' 세계 최초 범죄조직 잡는 한국형 음성분석모델

연도 2023 기관분류 중앙행정기관
시도 행정안전부 시군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발행기관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상내역
사례유형 재난안전 자료출처 공공부문 데이터 분석. 활용 우수사례집Download
키워드 #보이스피싱# 데이터# 음성분석# 경찰청 링크 https://www.innovation.go.kr/ucms/bbs/B0000003/view.do?nttId=15931&menuNo=300193&pageIndex=

배경 및 필요성


지난 5년간(2018~2022년) 국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15만 6,249건으로, 피해액이 3조 원을 넘어서는 등 국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외국어로 학습된 분석모델 특성상 한국어 사용자의 동일 화자 여부 판단이 어려워 음성 감정 불가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
분석모델의 구매 및 유지 관리에 큰 비용이 소요되어 사용자 확장성이 부족하였으며, 경찰청 및 각 시·도 경찰서에서 다량의 보이스피싱 범죄자 음성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었지만,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

추진내용

화자 구분의 정확도를 높이고 보이스피싱 범좌자 식별과 군집화까지 가능한 한국어 기반 음성분석모델 개발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중심으로 국과수와 협업체계를 구축, 분석모델 개발을 추진함
데이터 비식별화 작업 및 발화자 인식 모듈을 개발함
데이터 및 모델링 과정을 추진, 국내·외 발화자 6천여 명으로부터 추출한 100만 개의 음성데이터를 활용함
다양한 학습 과정 및 반복과정을 거쳐 최적의 알고리즘을 도출하였으며, 한국어 기반의 보이스피싱 예방 음성분석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

정책효과

'동일 화자 여부 검증'으로, 두 개의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두 음성이 동일인에 의해 발성되었을 확률값(유사도)을 확인할 수있음
사건별 범죄자들의 목소리를 연쇄 비교하는 과정을 거쳐 발화 특징이 유사하고 연관성 있는 음성들을 군집화하여 사기범 조직을 특정할 수 있음
'보이스피싱 예방 음성분석모델'이 성공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국과수, 경찰청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와 검거 과정의 적극적인 활용을 지원하고 있음
경찰청은 10월 중순부터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에 탑재하여 전국 경찰 수사 현장에 개발 분석모델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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