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전기차 충전기 이용 시 회원요금을 적용받기 위해 사업자별로 회원가입 및 3~10개의 회원카드를 소지해야 한다는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됨
현재, 환경부가 발급('17년~)하고 있는 '공공인프라 멤버십카드(플라스틱 카드)'는 환경부와 공동이용을 협약한 60개 사업자의 충전기 이용은 가능하나 충전 사업자별 로밍 및 서비스 제공 확대에 한계가 있음
충전 사업자는 사업자 간 로밍협약을 지원하는 별도의 시스템이 없어서 로밍 확대 및 사업자별 특화된 충전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음

추진내용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운영)는 전기차 충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충전 사업자와 충전기 이용 로밍을 체결함
환경부 공공충전인프라 모바일카드 발급으로 실물카드 소지의 불편함 해소 및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편의성을 증대함
충전사업자가 실시간으로 충전기 상태 및 이용 정보를 등록하여 저렴한 충전기를 신속·편리하게 이용가능함

정책효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86개 충전사업자가 로밍협약 참여했으며 86개사는 전체 충전기의 99.8%(25만 5,100기 중 25만 4,600기)를 운영 중임
전국에 충전시설을 운영사업자는 109개사이며,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23개 충전사업자가 운영하는 충전기는 491기임('23.8월 기준)
EV-이음(모바일 회원카드, 앱 다운, 앱지갑) 발급 건수는 13,128건('23.12월 기준)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