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2021년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건수는 3만 1천여 건, 피해액은 7,744억원에 달함
주요 피해층은 50대 전후의 서민층으로 범죄 피해가 극단적 선택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고 있음
ATM에서의 대면편취형 사고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음

추진내용

고객이 ATM 거래 중 휴대폰 통화를 하거나 선글라스 및 모자를 착용하는 등 수많은 보이스피싱 데이터를 분석함
분석결과와 유사한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거래 전에 고객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하는 서비스임
AI의 딥러닝 학습기법을 적용함

정책효과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 이상행동탐지 기능을 영업점 현장에 도입하였음
이상금융거래(FDS)와 연계하여 예금주 본인 휴대폰을 인증하는 등 프로세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추진할 계획임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와 주말/야간 시간의 금융사고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2년 상반기 고객중심영업점 도입 및 12월 모든 영업점 도입 관련 언론 보도 이후, 금융감독당국을 비롯한 타 금융기관,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