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거나, 스포츠나 취미 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도로에서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음
자전거 도로에는 건물이나 시설물이 거의 없어 사고 발생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긴급 상황 신고가 어려움

추진내용

마포구는 자전거 도로명과 위치 번호를 표시하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자전거 도로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SOS 원스톱 시스템'을 개발함
자전거도로에 설치되는 기초번호판의 구성요소는 도로명, 기초번호, 긴급신고번호로 구성됨
또한 QR코드 이미지를 삽입해 이를 스캔하면 'SOS 원스톱 시스템'이 열리는데, 이 시스템은 정확한 현재 위치를 모바일 기기에 자동으로 표시해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구조요청이 가능함

정책효과

SOS One-Stop 시스템을 통해 현재 위치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구조대에 신고할 수 있어 골든타임 내에 지원이 가능함
문자 메시지로 구조요청이 가능해 구조대원과 대화가 불가능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음
사용자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영상 시청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