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경기도 면적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어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 중이지만, 그 이면에 개발의 어려움과 일자리 부족이라는 문제점도 동시에 안고 있음
대규모 산업단지와 대기업 등을 유치하는 데 있어 제약이 많으며 이로 인해 생산 가능인구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음
가평군의 노령화지수(유소년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는 314.35로 경기도의 시군 중 가장 높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에 지정됨
가평군의 선택은 기존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술’과 ‘식품’이라는 유망 산업을 관광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대응 방안을 세움

추진내용

가평의 대표 축제로 잘 알려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축제 푸드’ 개발을 위해 개최
가양주 아카이브로 책자를 편찬·발간해 전통을 계승하고 ‘술’과 ‘가평’을 자연스레 잇는 브랜딩에도 기여함

정책효과

2020~2023년 기간동안 상근인력은 11명이며, 비상근 인력은 308명으로 일자리를 창출함
구석구석 마을축체 홍보를 진행하여 약 800명의 관광객이 유입되었으며 특산물 및 전통음식을 판매하여 약 3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함
“가평군의 숨은 이야기와 명소, 사람들의 삶터 이야기를 발굴하다”라는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추진함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가평 휴식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총 1,228명의 수료 교육생을 배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