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필요성
금남면의 면 소재지인 세종시 용포로 일대는 전통시장과 다수의 음식점, 소매점 등이 조밀하게 입점돼 있어 유동 인구가 비교적 많으나 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불법 주정차, 이른바 ‘개구리 주차’가 고질병이 됨
좁은 도로, 정리되지 않은 전선 등 열악한 보행환경은 도시 미관은 물론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킴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수급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2018.09)」을 수행, 그 결과 주차수요가 많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한 금남면 용포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을 세움 추진내용
금남면 주민들로 구성된 ‘금남면 주민발전위원회’가 세종시에 먼저 사업을 제안, 이를 수용한 시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과 ‘보행환경조성사업’에 각각 공모함
금남면 주민발전위원회의 제안을 수락한 세종시는 실태조사와 함께 기본계획에 관한 용역 결과를 반영, 금남면 신촌리 일원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 대상지로 선정함
2020년부터 금남면을 대상으로 한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착공함
용포로 보행환경을 전면 개선하고자 주차환경개선사업(국토부), 보행환경조성 사업(행안부),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한전, 6개 통신사) 계획을 동시에 연계해 수립함
정책효과
보행환경 조성 및 전선·통신 지중화 원스톱 추진하여 사업 비용을 절감함
방치된 유휴부지를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는 것부터 주민요구를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함
낙후된 마을이라는 지역이미지를 개선하고 불법 주정차의 불편함없이 편하게 소비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신도시 주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이미지 개선 및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함
주차환경개선사업(국토교통부), 보행환경조성사업(행정안전부),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을 서로 연계하여 추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