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독거노인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노인 고독사도 함께 늘고 있음
고령자는 독거 비율이 높고 신체적 제한으로 밀착 돌봄이 필요하나, 코로나19 확산과 인력 부족 등으로 대면 돌봄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음
영구임태주택 전체 입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69%, 고령자가 54%로 영구임대주택 내 고령자 등 입주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됨

추진내용

국토교통부는 ’21년 11월에 LH, 광주 서구청, 사단법인 복지마을과 함께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스마트돌봄 시범사업을 착수함
AI, IoT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고령자를 대상으로 총 6가지의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함

정책효과

24시간 응급상황 관제를 통해 미활동 감지 시 경보 알림이 전송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함
긴급 SOS 호출 비상벨을 설치하여 119 등 관계기관과 보호자에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게 됨
외출 시 GPS를 활용한 위치 확인으로 돌봄대상자의 동선과 위치를 파악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짐
AI 스피커를 통한 돌봄대상자-관리사 간 쌍방향 정보소통을 지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