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국립과척과학관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
’장애인·비장애인 등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품, 건축, 공간 등의 물리적 환경 뿐만 아니라 과학관이 제공하는 전시, 교육, 문화 행사 서비스를 포괄한 사회적 환경 정비 계획도 포함시킴
시각·청각 장애인 등의 접근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개선을 추진함

추진내용

휠체어 이용자, 어린이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데스크 높이와 구조, 바닥면의 구조를 개선함
시각장애인도 촉감, 청각 등 감각을 통해 전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전시대 디자인을 통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시관람 공간을 개선함
어린이 신체를 고려한 시설환경 개선과 함께 다양한 공용 편의시설에 대해 바닥 단차제거 등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함
누구나 직관적으로 전시관, 화장실 등의 위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중앙홀 벽면에 국제표준 픽토그램을 활용한 슈퍼그래픽 사이니지를 설치함

정책효과

장애물 없는 환경(BF) 조성과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통해 모든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
보행 약자의 접근성 대폭 개선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됨
장애인 이용자의 이용 개선과 함께 보행약자인 어린이의 이용도 개선하는 넓은 의미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