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대전시 5개 구 중 면적이 제일 작은 지역인데 2017년 기준, 대덕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대전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음
이는 행정 주도의 에너지 정책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음
대덕구는 주민과 기업, 사회적 경제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화정책을 마련하고자 함

추진내용

‘주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 중립 도시, 대덕’ 사업을 추진함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전환사업을 추진하여 경비실 근로자분들을 위한 미니태양광과 단연 필름 지원 및 노동권익향상 후원금을 전달함
상업공간인 카페와 공유공간인 지역 에너지 센터를 결합하여 Shop in Shop을 조성함
저탄소와 탈탄소의 경제 생태계를 육성해서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 인지 예산제'를 시행함

정책효과

에너지전환정책을 통해 총 12개 아파트 경비실에 미니태양광 56개와 단열 필름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6개소와 에너지복지 소외계층 469가구에는 도배, 장판, 창호 등을 교체했음
에너지카페에서 에너지전환갤러리, 찾아가는 재생에너지교육, 넷제로 공판장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 교육을 위한 플랫폼 공간을 운영함
'탄소 인지 예산제의 표준모델'을 발굴해서 전국적으로 확산해 공공 예산부문의 탄소 중립을 이룰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