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2019년 7월, 영국의 ‘남극 자연 환경연구소(BAS)’의 국제연구팀은 북극해의 얼음이 2035년에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발표했음
이는 화석연료를 집중적으로 사용한 20세기부터 북극의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는 것을 시사함
도봉구는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추진내용

도봉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협치 공론장’을 개최했음
공론주제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살아있는 도봉, 살아가는 도봉, 도봉 1℃ 줄이기>로 정하여 안건에 대한 설명과 논의 및 영역별 공론을 통해 실천방법을 수렴했음
주요 의제로는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방안, 도봉구의 기후위기 적응방안이 있었음

정책효과

선정된 의제를 바탕으로 환경정책과와 업무협의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영상과 자료집을 제작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높였음
이 자료들을 ‘협치도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해서 기후위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도록 유도했음
2021년, 지역사회 혁신계획에 따른 협치 의제에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도봉 생활’에 공론 내용을 반영하여 의제를 실행할 수 있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