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수영구는 2012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후 고령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반면 출생아 수는 계속 감소하여 2017년 0.85%, 2018년 0.77%, 2019년 0.71%로 연도별 합계출산율이 저하되었음
육아휴직 사용자 중 남성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의 20% 미만인데 이는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으로 인한 소득감소가 휴직률 저하의 원인임

추진내용

수영구는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자 2020년 4월, ‘부산 수영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7월, ‘수영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했음
2021년 5월부터 4세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수영구 새롭게 싹트는 육아아빠단’을 구성해서 운영했음
2021년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사진을 공모하여 46가족이 80 작품을 응모했음

정책효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2020년에 15명에게 41회, 11,391,000원을 지원했고, 2021년엔 25명에게 196회, 57,960,000원을 지원했음
수영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남성이 시간과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수영’을 만들기 위해 결혼과 출산,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저출산 대책과 출산장려금 조례를 개정하는 등 출산장려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