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지방소멸 문제로 지자체 간에 귀농인과 귀촌인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귀농·귀촌 희망자는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각종 지원사업과 인센티브 제공 사업이 한 지자체 내에서도 여러 부서로 나뉘어 있어 일반인들이 사업내용을 정확히 알기 어려움
고흥군은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전국 2위로 인구감소문제가 매우 심각한 곳으로 지리적 위치가 수도권과 멀어 귀농인·귀촌인 유치에 불리했음

추진내용

고흥군은 관련 부서 간의 업무 협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상담에서 정착까지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함
빈집 상황, 교육, 농지정보 및 창업자금이나 주택 자금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함
선배 귀농인‧귀촌인과 초보 귀농인‧귀촌인이나 희망자들을 연계해서 현장 멘토-멘티를 실시함

정책효과

귀농·귀촌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 채용, 전문상담과 귀농·귀촌에 관한 자료 구축, 부서별로 명확한 업무 분담 등을 통해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음
전라남도에서 귀농인 인구 유입 1위를 기록했으며, 전라남도의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음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2년 11개월 만에 귀농·귀촌 인구 3천 호를 달성해서 지역 재생지수 전국 4위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