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군산시는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거대 플랫폼에 대응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 플랫폼에 대해 고민했음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함

추진내용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려는 군산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음식이나 재화 등을 주문받을 수 있는 군산사랑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출시했음
공공배달앱은 역의 강점과 특성을 활용해서 개발, 보급되었으며, ‘모바일 유통환경 구축’으로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여 ‘물가안정↔소상공인 비용 절감↔소비 진작’의 선순환을 이끌었음
또한, ‘군산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의 자생기반을 마련하고, 모바일 쇼핑몰을 도입해서 유통환경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물류와 배송과 연관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음

정책효과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의 소비자 가입 건수는 시행 첫해인 2020년 3월 13일 5,138명에서 2021년 9월 31엔 131,719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군산시 인구의 47.5%에 해당하는 실적임
가맹점도 증가해서 '군산사랑상품권'의 모바일과 지류 모두 결제 가능한 가맹점 1,120곳을 포함하여 모두 1,324개소가 '배달의명수' 가맹점으로 등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