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동해시는 지난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0년간 무릉별유천지 부지에서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채굴해왔음
하지만 채굴로 훼손된 폐광산에 대한 효율적인 복구와 생산적인 활용방안의 고안이 필요했음

추진내용

동해시는 채굴이 끝나 황량해진 이곳에서 웅장한 석회석 절개지와 푸른빛 호수의 아름다움을 발견했고 이곳을 자연 녹지로 복원해서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켰음
동해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4억 원을 들여서 삼화동산110-3번지 일원에 있는 1백2십1만9천㎡의 석회석 폐광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재생 및 체험시설을 조성히기로 함
‘무릉별유천지’에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트,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등 이색적인 액티비티 체험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라벤더 정원, 전망대 등이 조성되었음

정책효과

‘무릉별유천지’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가드너 양성, 파일럿 프로그램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또한 조성사업 이후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 소득향상과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