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김제시의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 대비 18.1%를 차지하고 있어 인접 지역 중 청년 인구 비율이 최저이며 청년 인구감소도 연평균 3.17%로 전라북도 전체 평균 감소율 1.58%에 비해 도내 6개 시 지역 중 가장 높은 감소세를 보임
김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함

추진내용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김제형 청년 정책'을 마련함
‘E:DA(이다)’라는 김제 청년 활동의 구심점 역할과 취업·창업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제공하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음
관내의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정착수당을 지급하는 '취업청년정착수당'을 지급하고 있음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함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주거 3종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음

정책효과

취업청년정착수당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에 재직 중인 김제시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년간 1,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2019년엔 35명, 2020년 27명, 2021년 60명 등 총 122명이 지원을 받았음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정착지원금은 2018년엔 32명, 2019년 36명, 2020년 43명, 2021년 48명 등 총 159명에게 지원되었음
김제시의 청년 정책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도비 16억 원을 확보하고, 141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