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장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 경관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자연 자원의 체계적 관리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함

추진내용

장산 구립공원 지정을 위해 해운대구는 2018년 8월, 장산·춘천 생태계 복원사업과 환경 정비 확대계획을 수립했음
2019년 11월, ‘해운대구 구립공원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5월부터 관계기관의 협의 및 장산마을을 포함한 여러 동의 주민과 산림청(중산위), 국토부(중도위), 부산시, 환경부, 국방부 등의 의견을 청취했음
2021년 9월 15일, 자연공원법 제4조(자연공원의 지정 등)에 따라서 전국최초로 반송지구, 신곡산지구, 장산지구를 아우르는 '장산 구립공원'을 지정함

정책효과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공원이나 산림 관리를 통해 지방분권 시대의 부응하면서 장산 구립공원을 자치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
도심형 자연공원의 특성을 살려 주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숲 해설사와 자연환경해설사의 양성과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함
시민 주도의 산림 내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을 보전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산림의 공개념 도입과 공익적 활용을 위한 공유화 운동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