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통영시는 높은 노인 인구 비율에 비하여 많은 도서지역 보유로 접근성 제약에 따른 치매관리사업 사각지대에 있음
이에 따라,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연계·협업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지체계 마련을 추진함

추진내용

현지 조사요원 채용을 통한 찾아가는 가정방문 검사를 실시해 도서지역 65세 이상 전 어르신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함
보건진료소장 역량강화 직무교육 및 전문 외부강사 투입으로 도서지역 20개소에 “뇌 나이가 어때서” 치매예방교실을 첫 운영함
무의도서지역 거주 60세 이상 주민 333명을 대상으로 여객선·행정선을 이용하여 도서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MMSE-DE),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키트’ 배부 등을 시행함
치매연극 공연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냄

정책효과

맞춤형 치매관리사업 시행을 통한 「치매국가책임제」에 부합하는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함
찾아가는 치매검사 시행을 위한 조사원채용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만족도 증대 및 환자의 조기발견과 추후 관리를 유도함
도서지역의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관리강화의 토대를 마련하여 치매취약지역 도서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킴
치매연극, 치매예방키트 등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