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원자력발전소 인접지역인 울주군은 위험군 순위 1위 지역(국립재난안전연구원, 2018년 위험목록보고서)으로, 방사능 재난에 대한 주민불안은 높아가고 있지만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은 부재함
서울의 1.2배에 달하는 울주군에서 재난 시 다수의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관리시스템이 필요함

추진내용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어려운 재난대응 교육을 주민강사가 직접 이웃들에게 알려주는 '방사능방재 아카데미'를 운영함
방사능재난에 대한 주민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훈련 및 교육에 참여한 주민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를 신설함
평상시에는 재난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시에는 집결지‧구호소 위치, 행동요령, 최적 대피 경로 안내하는 '안전내비게이션 챗봇'을 운영함
원전소재지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하여 원전관련 재난 발생시 실시간 대응, 구호물자 지급, 이동현황 등 이재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재민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함

정책효과

방사능방재 마을강사 양성 및 주민교육을 활성화하여 방사능 재난에 대한 주민 불안을 감소시키고 대응능력을 향상함
전국 최초로 이재민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외에 판매하여 세수 증대 및 재난대응력 향상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