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홍성군은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축산악취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등 가축사육, 가축분뇨 에너지 시설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임
축산업자와 마을 주민 간의 소통으로 마을과 축산이 상생하는 마을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함
이에 따라, 6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포함한 마을 발전 종합계획 및 에너지 자립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함

추진내용

사업자와 주민 간 마을 기업 설립을 통한 주민 이익공유 방식으로 원천마을 에너지자립 종합계획을 세움
혐오시설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등 원천마을 총회에서 마을 경관 및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 협의를 통해 결정함
서부발전, 충남대, 농업회사법인 등 업무 협약을 통해 Iot기반 에너지효율화 돈사 구축사업 및 농촌마을 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추진함

정책효과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형 농어촌 에너지 자립마을 선도 모델로서 국정과제인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고 축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귀감이 되는 사업임
농업과 축산이 상생하며 에너지를 순환하는 ‘농촌 재생에너지 순환 모델 구축’의 선도 사례로 평가됨
가축분뇨 에너지화사업 추진 필요성 대두에 따라 다수 지자체가 시설 벤치마킹 및 우수사례로서 방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