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2020년을 기준으로 평택시 52만 9천 시민 중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1만 4천여 명으로 전체 시 인구의 약 2.8%를 차지하는데, 최근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에 따른 활동요구 증가로 뇌병변 등으로 인한 중증도 장애인들의 보행훈련에 대한 요구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추진내용

평택보건소는 높아진 보행훈련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보행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2018년에는 보행훈련의 고도화를 위해 로봇 보행 보조훈련장비를 이용한 로봇 보행 재활운동실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음

정책효과

보행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재활을 해야 하는 많은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는데 효과적이라 평가되었으며, 관내 재활치료 전문가들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참여로 프로그램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