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일본은 선진국 중 디지털화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인데 시부야시는 스마트폰으로 주민증을 신청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최초로 디지털화한 곳 중 하나임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화하기 위해 시부야시는 장기적으로 디지털화를 촉진하고자 디지털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함

추진내용

공동창작허브(Co-Creation Hub)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가 축적한 데이터와 도시 내 데이터를 수집·공개하여 이를 통해 대기업, 스타트업, 대학 등 혁신을 창출하는 외부 조직과의 협업을 쉽게 함
또한 아이들에게는 태블릿을 제공해 기술 교육을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폰을 배포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하는 등 디지털화를 위한 기기 및 교육을 제공함
뉴 노멀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New Normal)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타트업들이 시부야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정책효과

주민들이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
시부야시는 개별 프로젝트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정부 서비스가 동시에 디지털화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만듦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 등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메커니즘을 만들고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민관파트너십을 창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