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의 운영자들은 방문객들의 현저한 감소를 경험했고, 교육 기관과 문화 기관들은 그들의 운영을 제한하거나 완전히 폐쇄해야 했음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의 80~90%를 실내에서 보내는데 실내 환기가 잘 안되면 두통, 피로 등을 겪음
또한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필요성이 대두되며 실내 공기질을 제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함

추진내용

다양한 기관에 약 50여 개의 센서와 실내·외 게이트웨이를 설치하여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함
센서로 측정된 이산화탄소 판독값을 활용하여 COMo 웹사이트를 통해 운영자와 잠재 방문객에게 해당 지역의 공기 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공기 질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제공하기 위해 센서 데이터를 파란색(좋은 공기질)에서 빨간색(낮은 공기질) 범위의 색상 척도 값으로 시각화함

정책효과

센서 값의 시각화는 각 건물의 운영자가 공기 질을 항상 위생적으로 안전한 범위 내로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함
최신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운영자는 방문객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음
잠재 방문객은 방문 전 현장 공기질을 확인하고 방문 시간을 조절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