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부에노스아이레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적이고 탄력적이며 포용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 취해진 조치와 약속에 책임을 지는 동시에, 시민들을 기후 행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열린 정부와 기후 의제를 연결한 세계 최초의 도시임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협력, 협동 및 책임이 반드시 필요함

추진내용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는 도시의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 지속 가능성 및 폐기물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인 BA 기후 행동(BA Climate Action)을 출시함
이 플랫폼은 시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 600여명이 공동으로 만든 첫 번째 사이트로, 도시 내 녹지점의 위치나 태양광 지붕의 위치를 파악하는 항공사진 등 30여개 데이터 세트를 공개·시각화하는 과정을 여러 번의 대화와 참여를 통해 설계함

정책효과

대중 소통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의 긴급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함
기후 변화에 관한 정보 접근성을 확대시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 조치에 대한 책임에 협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