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시, 극한호우 피해 복구 '고향사랑기부금 긴급 모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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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사랑기부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6-08-20 15:17본문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는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두 지역에 기부금을 낼 수 있다.
민간 플랫폼 '웰로'(거제·통영) 또는 '위기브'(Wegive, 통영)에서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 목표액은 각각 5억원으로, 거제시는 10월 31일까지, 통영시는 9월 30일까지 모급을 진행한다.
모금액은 수해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제 또는 통영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된다. 기부 시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거제에는 지난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38.7㎜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1972년 1월 24일 거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거제 일강수량 신기록이다.
17일 통영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53.7㎜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통영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8년 1월 1일 이후 일강수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전 5시 11분부터 1시간 동안은 97.4㎜ 비가 내렸는데, 이 역시 기상관측 이래 1시간 강수량 신기록이다.
기상청은 거제와 통영에 각각 200년, 100년 만에 한 번 나타날 수준으로 비가 거세게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두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거나,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거제·통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해달라고 건의한 상태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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