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힘입어 자전거 보험 무료 가입이나 자전거 병원 운영 등 다양한 자전거 육성 정책을 펴고 있다.
여수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0만 시민 모두에게 자전거보험을 무료로 가입시키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뿐 아니라 정부의 녹색성장에 따른 자전거 많이 타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추경 예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