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91525001
'자리'없어지는 단체장·의원 설득 과제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 1896년 기본 틀이 짜여진 현 행정구역체계가 변화된 생활권역 경제권역 등을 반영하지 못해 이로 인한 행정서비스 등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한 둘이 아니어서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힌 만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정치권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가 워낙 복잡하게 얽혀 있어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현재 행정구조가 갖는 가장 큰 병폐는 ......<출처: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