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 지사, 행정구역개편 ‘반대’ 재 확인…청주·청원 통합도 반대?

  • 저자

  • 분류

    국내동향
  • 조회수6,579

    다운로드수0

초록 언어선택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정우택 충북지사가 국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와 관련, 부정적 시각을 또 드러냈다.

정 지사는 20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7월부터 국회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 했다”며 “지방행정 체제를 개편하고 행정구역의 광역화를 추진하게 되면 지역간.계층간 갈등을 유발하고 국력을 낭비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 “중앙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의한 것이 아닌, 지역주민과 지방자치 단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상향식 개편논의가 필요하다”며 “현 지방행정구역의 역사성이나 자치권 확대 논리 등을 분석.연구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시.도는 지역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출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