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슈 점검-행정구역 개편] 해외 사례 : 日마토市, 인근 市와 합병뒤 관광도시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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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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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91522781

日, 1천만명 규모 광역道추진

英, 통합 자치단체 체제로 단순화

獨, 16개州7~9개 광역주로

일본 니시가와현의 마토시는 농업과 경공업을 주력으로 하던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였다. 2000년대 들어 세계의 경쟁 질서가 국가 간 경쟁에서 지자체 간 경쟁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마토시는 성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대로 머물러 있다가는 생존조차 불투명한 상황.가토 마쓰오 마토시 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사심을 과감히 버리고 인근 하쿠산시와의 통합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2003년 2월 합병협의회를 발족시키고 "통합만이 살 길"이라며 꾸준히 설득 작업을 벌였다. 결국 2년 만인 2005년 2월 마토시는 인근 7개 시와 함께 하쿠산시로 흡수합병됐다. 이후 온천,스키장 등 하쿠산시의 관광산업과 연계되면서 ........<출처: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