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네명 중 세명이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편 시기에 대해서는 두명 중 한명 이상이 3년 이내를 꼽았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연말 시민 1400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구역 개편 시기와 타당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시민들은 지방행정체계 개편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 이상(473명 33.8%)은 내년이 가장 적기라고 답했고 네명 중 한명(359명 25.6%)은 2012년까지 바꿔야 한다고 대답했다. 15.2%(213명)는 2014년을 꼽았다.
지방행정체계 개편 ....<내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