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방행정체제 개편방향을 모색하는 연속기획. 오늘은 영국으로 가보겠습니다.
풀뿌리 지방자치가 자리잡은 영국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행정체제를 바꾸고 있습니다. 황현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스톤헨지로 유명한 영국 남부의 윌트셔.
오는 4월, 통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거리 홍보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제인 스콧(윌트셔 주의회 의장) : "자치구 의회가 없어지더라도 아무 불편없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들의 기대감도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