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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기존에는 유통업체가 축산물 납품을 위해 축산물 관련 위생·품질·인증 정보를 제공하는 4∼6개 기관 사이트를 각각 방문하여 증명서를 발급하고 제출해야 했음
• 또한 제출된 서류에 대해 학교 등 공공급식 담당자는 증명서를 일일이 대조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걸쳐야 했음

추진내용

• 축산 관련 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거래증명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9개 기관 11종의 정보 통합 제공 및 축산물 유통에 필요한 서류를 한 장으로 발급할 수 있게 함
•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축산물 원패스'를 개발하여 축산민원 통합창구의 기반을 마련함
• 축산물 원패스는 통합증명서 발급, 등급판정 결과, 자녀 급식정보, 학교 및 공공급식 검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
• 축산물 원패스를 통해 축산물 유통, 판매 등 전(全) 단계의 정보를 등록·관리할 수 있음

정책효과

• 축산물 원패스의 도입으로 연간 7억 3천만 건의 서류 관리를 위해 쓰이는 약 5천억 원의 행정비용 절감이 기대됨
• 학교에서는 거래정보통합증명서, 등급판정확인서 등을 별도 입력 없이 QR코드를 활용한 검수 업무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제고됨
• 학교 가정통신문에 학교 고유 QR코드를 게시하여 급식에 사용된 축산물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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