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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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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韓)·중(中)·일(日) '황해 공동체' 묶는 디자인 허브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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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 인천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에 들어서는 밀라노 디자인 시티(Milano Design City·MDC)는 디자인과 컨벤션 산업으로 무장한 수상(水上)도시다.

이례적으로 한국 지명에 외국 도시 이름이 들어간 만큼이나 도시 계획도 획기적이다. 예산 4조원을 투입해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갯벌 370만㎡(약 112만평)를 파서 물을 채운 뒤 수상도시를 건립한다. 여기에 예술과 디자인의 도시인 밀라노의 오늘을 만든 명성 높은 산업·교육기관을 영입, 아시아 경제·디자인 허브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르마니, 프라다 등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를 길러낸 밀라노를 인천에 재현, 혹은 이식(移植)하는 프로젝트다.

'밀라노 디자인 시티'의 마스터플랜을 만든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는 이 도시를 '황해 공동체'의 디자인 수도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1999년 인천국제공항 건설 당시부터 아이디어를 불린 김 교수는 서울,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 등 5개의 대규모 .....<출처: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16/2009091600079.html?srchCol=news&srchUrl=new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