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을 강조한 후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행정구역 개편은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야당과 학계에서는 “행정구역 개편이 오히려 행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등 ‘개악’의 소지가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국 230개 기초단체장으로 구성된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대표회장 하계열 부산 진구청장)는 27일 오후 속초시 대포동 .....<출처: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