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과 친환경 식품들이 우리 주변에 널려 있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재난과 이를 막기 위한 환경단체들의 노력도 오래된 지금 ‘저탄소 녹색성장’은 더이상 새로운 화두가 아니다. 이러한 환경 문제에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 바로 인천이다. 굴업도 골프장, 강화조력발전소를 비롯해 공항·항만과 섬을 낀 지형적 특성이 인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역 환경단체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환경공단 등이 함께 발벗고 나서서 녹색교육을 통한 친환경 생태보호를 강조하고 있다. 바야흐로 인천이 ‘녹색교육의 메카’로 떠오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