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북부에 인구 70만명 규모의 도시가 탄생할까.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자율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잠잠하던 통합 논의가 지난 8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자율통합 제의를 시발로 불붙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통합 여론 조성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여론조사에서도 찬성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통합이 성사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자율통합 논의는 남양주시가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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