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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나라, 李대통령 “찬성”후 특위 참여 적극적
ㆍ민주 ‘70여개 광역화’ 당론… 선진당 “5~7개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일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여야 간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여야가 각론에서 이견이 있을 뿐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어 국회 차원의 논의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우선 한나라당의 입장 변화가 눈에 띈다. 그간 한나라당은 17대 국회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 위원장을 지낸 허태열 최고위원 등 일부 의원들만이 “전국을 70여개의 광역시로 ......<출처: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