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웅 “에너지 기술만의 특화된 상황을 강점으로 활용”

엄광열 “항만 조기 활성화 위해 정부·관련 단체와 협력”

이호태 “석탄 액화 복합 공장 관련 기술 미리 확보해야”

류청걸 “저공해 이산화탄소 회수 예비 발전소로 건립”

김승수 “풍부한 산림·해양 자원 이용 바이오 연료 생산”

강원일보사와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 삼척캠퍼스가 주관한 `삼척시 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에 관한 포럼'이 지난달 28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열렸다.

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개회사에서 “삼척시는 산학 협력 등을 통해 대규모 국책 사업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에너지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삼척은 이제 동북아 에너지 메카가 아니라 세계적 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원대한 목표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척은 폐광 이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가 이제 LNG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유치를 통해 제2의 융성기를 맞고 있다”며 “다른 자치단체는 못 하고 삼척시만 할 수 있는 블루오션..........................<출처;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