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해양에너지 메카' 상륙작전 구슬땀
세계 최대 강화조력발전소 내년 착공
아시안게임 경기장도 친환경 건물로
2012년까지 에너지 테마파크 조성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세계적인 공항이 있는 항구도시. 바로 인천이다. 인천은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각종 녹색성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점 전략으로 ▲해양에너지 메카 조성 ▲기후변화협약 대응체계 구축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시민의 녹색성장 참여 유도 등 4개 분야를 선정, 구체적인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해양 및 그린에너지 메카로 조성

녹색 및 신ㆍ재생에너지 분야에 있어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해양에너지 개발. 인천 앞바다 일대를 우리나라 해양에너지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강화도의 4개섬을 연결하는 강화조력발전소는 이르면 내년 착공, 2017년 완공할 예정이다. 발전시설 용량은 현재 건설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254MW)의 3.3배인 840MW로.............................<출처:한국일보>